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든 스트라칸 (문단 편집) == 평가 == 스트라칸은 전형적인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고 가끔 4-5-1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그는 측면 공격을 중시하는 옛날 영국식 스타일을 고수하는 보수주의자다. 또한 경기가 끝난 뒤 클럽의 경기를 답은 비디오를 구해 2번, 때로는 3번 연속 돌려보기도 한다. 그는 선수들의 체력과 피지컬을 매우 중시하고 술을 절대로 마시지 못하게 하며 롱볼 패스를 아군에게 정확히 보내서 경기를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선수들을 가르쳤다. 또한 체중도 매우 중요시하여 매 시즌 체중검사를 실시하고 불합격 처분 받은 선수는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절대로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고 강제로 살을 빼게 했다. 이러한 그의 지도 스타일은 확실히 스코틀랜드에서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물론 셀틱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강력한 클럽이니 우승할 확률이 애당초 높기는 하지만, 레인저스가 아직 건재한 상황에서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어려운 조에 걸리는데도 2년 연속 16강에 진출했으니 그의 지도력이 훌륭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문제는 그의 전술은 스코틀랜드 밖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가 스코틀랜드 밖에서 맡은 코벤트리, 사우스햄튼, 미들즈브러에서는 별로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 뿐더러 오히려 기대치에 크게 미달한 결과를 초래하는 바람에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사실 그의 전술은 과거 퍼거슨이 구사한 4-4-2 전술과 유사하다. 하지만 퍼거슨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전술을 변화시켰지만, 그는 아직도 과거의 방식을 고수하고 변화를 거부했다. 그러다보니 스코틀랜드 안에서는 충분히 위력을 발휘했지만 밖에서는 그의 전술에 대한 파훼법이 퍼진 지 오래이기 때문에 큰 실적을 거둘 수 없었다. 이것이 퍼거슨의 제자로 손꼽히는 그가 메이저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이라 하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